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6년 우간다의 결핵 발생률은 10만 명당 201명입니다. 2016년 5월 우리나라-우간다 양국은 우간다를 거점으로 주변 국가의 결핵 대응 능력까지 높이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대한결핵협회는 우간다 국가결핵검사실(NTRL)의 연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5년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협력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결핵연구원은 WHO 초국가 참조검사실(SRL)로서 약제감수성 검사법(DST, Drug-Susceptibility Testing)의 기술을 지원했고, 자문과 초청 연수 등을 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