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마산병원에서 치료 중인 결핵환자들의 문예정보지 “요우”로 첫 선을 보인 보건세계는 우리나라 최초로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을 다룬 건강정보잡지로서,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체계적으로 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보건세계는 단 한번의 결호 없이, 지난 70여년간 일반 국민, 공공기관 및 보건의료 종사자, 각급 학교 교직원, 정부 및 국회 관계자 등에게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도맡아왔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서 건강한 숨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보건세계가 2023년 가을, 700호를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