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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이 꿈꾸는 질병이 과거의 일이 되는 미래
등록일
2020-11-30 오후 4:41:47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이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제약부문)’에 2014년 이후 7년 연속 1위로 선정된 기업이 있습니다. UN 산하 STOP-TB Partnership 회원사로 전 세계에서 결핵퇴치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존슨앤드존슨이 바로 그곳입니다.

얀센은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에게 필요한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한결핵협회 STOP-TB Partnership KOREA와 함께 결핵퇴치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한국얀센을 찾아 ‘질병이 과거의 일이 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살펴봤습니다.

질병이 아닌 환자의 절망을 치유하려는 노력

1953년 설립한 얀센은 벨기에 정신과 의사 ‘폴 얀센’ 박사가 설립했습니다. 얀센은 다양한 질병에 맞서 건강한 미래를 만들고자 노력했는데 그 중에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에게 필요한 의약품 개발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매년 11억 달러(2018년 기준) 규모의 R&D 투자는 한국얀센이 단순한 질병 치료에 그치지 않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매 순간 혁신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희귀난치성 질환과 소외 질환을 보듬어 온 37년

한국얀센은 1983년 유한양행과의 합작으로 출범한 이래, 40년 가까이 희귀난치성 질환 및 소외 질환 분야에 고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글로벌 얀센 R&D 센터 산하의 임상연구가 이뤄지는 31개 국가 중 연구 초기 개발을 담당하는 11개 국가 중 하나로 선정돼 지금 이 순간에도 80여 건의 글로벌 의약품 임상실험이 이뤄지고 있는 핵심 국입니다.

전국 5개 지점에서 근무 중인 500여 명의 임직원은 결핵 등 감염 질환을 비롯해 암, 자가면역, 신경정신, 폐동맥 고혈압 질환 분야의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수십여 년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던 다제내성 결핵 분야에서 빛을 발합니다. 2015년 개발된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는 40여 년 만에 새롭게 개발된 의약품으로 현재는 국제 다제내성 결핵환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치료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질병 치료, 그 이상을 꿈꾸는 한국얀센

한국얀센은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가 삶에 대한 의지를 복돋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89년부터 ‘폴얀센장학금’을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현병 환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 ‘피스 인 마인드(Peace In Mind)’ 캠페인, 휠체어 소모품 지원이 필요한 지체장애아동을 위한 모금 캠페인 등은 대다수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국얀센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입니다. 특히 희귀질환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소아 환자의 치료 의지를 높이기 위한 소원 성취 활동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STOP-TB Partnership과 만들어가는 결핵없는 건강한 세상

한국얀센의 글로벌 모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은 UN 산하 STOP-TB Partnership 초창기 회원사로 현재까지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결핵퇴치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얀센 아태지역 본사가 2015년 보건복지부와 향후 5년간 결핵을 비롯한 중증 감염병 및 자가면역 질환, 암 등에 대한 R&D, 학술협력, 질환 인식 증진 활동에 직간접적인 투자를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일반 결핵에 비해 치료 기간이 길며 완치율 역시 낮은 다제내성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결핵 퇴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한국얀센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국내 결핵전문병원에서 장기입원 중인 결핵환자를 격려하는 멘토링 콘서트, 결핵 분야 의료진 및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온라인 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습니다. 올해는 호흡기 감염병 퇴치의 일선에서 근무하는 결핵관리전담 간호사를 위한 지원 활동 및 온라인 간담회도 개최했습니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의약품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온 한국얀센은 일반인에 비해 보건의료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울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 노숙인, 이주민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결핵검진 실시는 물론 2016년에는 구세군과 연계해 외국인 치료쉼터도 개소했습니다.

 

한국얀센은 제약회사가 단순히 의약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회사라는 인식이 편견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한국얀센에게 있어 질병의 치료는 수단이자 방법일 뿐, 궁극적인 목표는 환자를 보듬어주고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감싸주는 것입니다. STOP-TB Partnership에 동참해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전국 각지를 누비며 다양한 결핵퇴치사업을 펼치는 한국얀센의 모습에서 우리가 꿈꾸는 결핵없는 건강한 세상이 한 걸음 앞으로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본 게시물은 <보건세계> 9~10월호의 ‘한국얀센’이 제공한 글과 사진을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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