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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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기숙사 결핵 검진 및 결핵예방 캠페인 실시
등록일
2019-04-22 오후 3:16:36

조선대학교 기숙사 결핵 검진 및 결핵예방 캠페인 현장 사진

BCG는 결핵예방 백신으로 접종 방식에 따라 ‘피내용’과 ‘경피용’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피내용은 ‘주사식’ 예방접종으로 주사를 피부 안쪽 진피까지 깊숙이 찔러 넣는 방식으로
‘불주사’로 유명합니다. 경피용은 ‘도장식’ 예방접종으로 백신을 접종 부위에 바른 뒤 9개의 짧은
바늘이 달린 주사기로 2차례에 걸쳐 강하게 눌러 접종하죠.


조선대학교 기숙사 결핵 검진 및 결핵예방 캠페인 현장 사진

 

하지만 BCG 백신의 효과는 평생 가는 것이 아닙니다. 유아기에 접종한다고 가정했을 때 대학생이
될 무렵이면 효과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이에 지난 3월 6일,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가
관내에 있는 조선대학교를 방문하여 기숙사 입소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결핵검진과
결핵예방캠페인을 실시
했습니다.

조선대학교 기숙사 결핵 검진 및 결핵예방 캠페인 현장 사진

 

대학생들은 10대와 비교했을 때 BCG 백신의 효과가 떨어져 결핵환자의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게다가 기숙사, 강의실 등 제한된 공간에서 다수가 생활하기 때문에 결핵
같은 호흡기 감염병이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죠.

대한결핵협회는 유관기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대학생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혹시 모를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안내하고, 결핵균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이날 진행된 결핵검진의 경우 580여 명의 학생이 검진을 받았는데요. 흉부 X-선
검진 외에도 결핵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 등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
했습니다.

조선대학교 기숙사 결핵 검진 및 결핵예방 캠페인 현장 사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김광범 본부장은
“결핵은 평소 식습관 관리, 건강관리 등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고 언급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결핵의심 증상이 있으면 대한결핵협회 혹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대학교 기숙사 결핵 검진 및 결핵예방 캠페인 현장 사진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컨디션 난조 혹은 감기라는
안일한 생각을 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잦은 기침,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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