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결핵감염과 치료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었지만 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전파 되지 않으며 증상이 없고, 항산균검사와 흉부 엑스선검사에서 정상인 경우를 잠복결핵감염(latent tuberculosis infection ; LTBI)이라고 합니다.
이미 치료된 결핵도 검사상으로는 감염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잠복결핵 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결핵감염검사와 함께 활동성 결핵이 없다는 임상 소견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잠복결핵감염의 치료
잠복결핵감염 상태인 사람의 폐 속에는 소수의 결핵균만 존재하므로 1~2 가지 결핵약을 수개월 복용함으로써 결핵으로 발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화학치료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모든 잠복결핵감염자에 대해 치료하지 않고 향후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 실제 발병시 위험성, 치료 효과를 고려해 대상을 선정하는데, 결핵환자와 생활을 같이하는 가족과 동거인 중 35세 미만, 35세 이상인 경우 면역이 저하되어 결핵 발생 위험이 큰 사람들을 우선 치료합니다. 잠복결핵감염의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이소니아지드 단독요법, 리팜핀 단독요법, 이소니아지드·리팜핀 병합요법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