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결핵협회-김민석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만나는 결핵퇴치 70년사 전시회 개회식 성료
2023-10-16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16일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중인 ‘국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70년 결핵퇴치史’ 특별전 개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 Global TB Caucus(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 아태지역 공동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협회 신민석 회장, 최연숙 국회의원, 신현영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등 국내외 결핵퇴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관계자들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 개회식을 찾은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결핵퇴치를 이끌어 온 협회의 창립 70주년을 축하하며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전반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짐하는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고 이를 현장에 마련된 전시월에 부착하는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 한편,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의 개회식은 21대 국회 국정감사 일정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16일 진행되었다.
□12년만에 국내 결핵환자가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대한민국 보건의료 정책을 책임지는 국회의원 및 정부 관계자에게 보다 강력한 결핵 정책이 지속되어야 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국회 특별전은 오는 20일까지 지속된다.
❍ 또한, 대전역(10.23.~10.31.) 및 경기도청(12.11.~12.15.)에서도 전시를 개최하여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퇴치의 필요성, 그리고 이를 위해 지난 70년간 노력해온 협회의 발자취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을 마련한 김민석 국회의원은 “경제력을 갖추고 의료강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가 여전히 OECD국가 중 결핵발생률 1위인것은 부끄러운 기록”라고 강조하며 “오늘의 특별전을 통해 결핵에대한 관심을 다시 높이는 계기가 되어 참석하신 관계자분들과 국민여러분이 함께 힘을 합쳐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최연숙 국회의원은“실질적인 결핵퇴치와 이를 위한 결핵사업 수행을 위해 삭감된 예산을 다시 확보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강조했다.
□신현영 국회의원 역시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노고를 알고 있다”며 “사회적 관심을환기시키고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협회 신민석 회장은“호흡기 감염병은 그 형태만 달리할 뿐, 수년을 주기로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협회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결핵 뿐 아니라호흡기 감염병 전반에서 국민의 보건복지를 책임지는 민간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